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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단풍 명소를 찾으실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 계속되면서 단풍이 드는 시기도 계 예전보다 미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부근에서 가보실 만한 단풍 명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장소 소개와 함께 예매가 필요한 곳은 함께 안내해 드리니 예매하시고 이번 단풍 여행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단풍 시기도 함께 먼저 확인해 보세요.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내 있는 수목원으로 LG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약 5만 평의 땅에 16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으며 4000여 종의 국내 자생, 도입 식물들이 있어서 매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자리 잡아 단풍 절정 시기에는 들어가기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운행시간과 입장권이 있어서 매시간 한정 된 입장객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화담숲 이용안내). 화담숲 안에는 모노레일이 있어서 힘드신 분들은 넓은 장소를 모두 걷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모노레일도 예약제로 운행이 되고 구간별로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잘 하셔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권과 모노레일 예약은 매년 가을 치열한데요,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시니 아래 확인하셔서 예매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호암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근처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은 이 지역에서 단풍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호암미술관은 삼성 이병철 회장이 30여 년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사립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건물뿐만 아닐라 함께 조성된 전통 정원 "희원"과 멋진 조경들이 조성되어있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 수밖에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풍 구경과 함께 미술작품들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곳으로 미술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풍과 함께 가셔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암미술관의 전통정원 "희원"은 예약제로 입장이 가능하니 아래 확인하셔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 산성은 가을 단품 명소 중 한 곳 입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산성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성벽, 건축물들과 어우러진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산성 주변 4가지 코스의 둘레길이 있는데 1코스가 가장 완만하고 편하게 다녀오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성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파는 음식점들도 위치해 있어 산책 후 요기를 때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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